e-Contents 등 다양한 전자자원 체험 … 400여명 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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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이 지난 7일, 8일 양일간에 걸쳐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2024 콘텐츠스토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콘텐츠스토리는 학생들이 학술정보관의 다양한 전자자원을 체험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교육형 참여행사다. 상명대 학술정보관이 매년 시행하는 이 행사에 총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3년간 본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부터 본 행사의 취지에 맞게 다시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학술정보관 로비에 많은 학생이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과거 도서관은 책이라는 한정된 자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현재는 기술 발전에 따라 e-Contents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학생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자원(e-Journal, e-Book, 오디오북, 이러닝, OTT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관이 적극적으로 교육·홍보를 하고 있다.학술정보관 김영준 관장은 "우리 대학 학술정보관은 최근 학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전통 지류도서와 e-Contents의 조화를 이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 중 e-Contents 부분을 가장 가깝게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바로 콘텐츠스토리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