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자녀 등 112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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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진에어 패밀리 데이는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112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 체험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기내방송 체험 ▲기내식 만들기 ▲모형 항공기 조립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어린이 퀴즈대회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패밀리데이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일선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