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교내 동아리와 외부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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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다양한 사회봉사에 대한 홍보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SKKU 사회공헌 페어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사회공헌 페어에는 학내 공식 봉사 학생단체 '다소미'를 주축으로 6개 교내 단체와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10개 외부기관이 성균관대 캠퍼스에 모인다.사회공헌의 가치를 강조하는 외부 기관 10여 곳도 함께한다. 이들은 각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사회적 안건들을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에 참가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 일정 개수 이상을 모은 학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도장 깨기', 대형 포토월에 여러 색의 스티커를 붙여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 '희망의 한 마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금잔디 광장에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개인 또는 그룹별로 앉아서 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돗자리 대여도 운영한다. 4개의 푸드트럭도 금잔디 광장에 배치된다.성균관대 봉사동아리 다소미의 유성준 학생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실천한다는 우리 학교 건학이념 및 교시와 이번 사회공헌 페어의 목적은 그 궤를 같이한다"며 "하나의 목적으로 한데 모인 교내외 단체가 함께 협력해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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