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70㎡ 타입…거주지 무관 동·호수 지정지역 첫 복층형 펜트하우스…학세권·역세권 입지
  • ▲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11개동·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170㎡ 타입이 공급되며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내년 3월 입주예정으로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구조가 적용됐다. 전용 148~170㎡ 타입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특징이다.

    특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약 1000평 규모로 인근 타 신축아파트보다 최대 1.9배 넓다. 주요시설로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조경은 리조트형 놀이공원 콘셉트 티하우스인 숲속카페, 수변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중앙광장엔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한다.

    정주여건도 갖췄다. 단지는 1호선 두정역 역세권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은 큰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 가능한 희망초가 가깝다. 그외 북일고(자사고)와 북일여고, 단국대 등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천호지(저수지)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도 녹지공간도 인접했다.

    여기에 올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된 것도 호재다.

    한편 해당단지는 '202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수상 사업지로 선정됐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 상은 소비자 주거만족도 향상과 건설기업간 건전한 경쟁 유도를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