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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비전스팩5호과 한국제14호스팩이 일반청약에서 각각 378.14대 1, 333.67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비전스팩5호은 전날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약 90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총 청약건수는 15만652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제14호스팩도 같은 날 진행한 청약에서 약 67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총 청약건수는 14만1407건이다.

    이들 모두 공모가는 2000원이며, 상장일은 오는 6월 19일이다. 

    스팩(SPAC)은 비상장 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 회사다. 스팩을 상장해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회사를 찾아 인수하거나 서로 합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