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 전략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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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WM(자산관리) 자산이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50조 원을 넘긴 이후 10개월여 만이다.지속적으로 진행해온 'WM Transformation(자산관리로의 전환)' 전략과 올해부터 실시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 전략을 집중 추진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KB증권은 강조했다.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는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산관리 전략이다.구체적으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고객 수익 최우선 △차별화된 채널 전략을 통한 고객 솔루션 제공 등을 실행하고 있다. 지점 내방이 어려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Everywhere PB서비스'도 운영 중이다.이재옥 KB증권 리테일사업총괄본부장은 "자산관리부분에서 지속 성장할 있는 원천은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 최우선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