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에 지친 후배들에게 덕담 건네며 응원
  • ▲ 후배들을 위한 상명대 총동문회의 간식 이벤트.ⓒ상명대
    ▲ 후배들을 위한 상명대 총동문회의 간식 이벤트.ⓒ상명대
    상명대 총동문회는 지난 10일과 13일 각각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 앞에서 기말고사로 지친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과일주스, 커피 등을 나눠주는 간식 이벤트를 펼쳤다.

    총동문회는 총 4000여 개 음료를 제공하며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한아름 학생(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은 "학기를 마치며 시험과 과제 준비에 지쳤는데 동문 선배님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명대 총동문회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재학생에게 떡볶이와 어묵꼬치 등 분식과 우유, 빵 등을 전달하는 간식 이벤트를 펼쳐왔다. 이정현 상명대 총동문회장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상명인으로 성장하도록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