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차전지 전문 물류회사 입지 공고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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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벨류 체인 물류 사업을 홍보하고, 수행해온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물류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수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이차전지 벨류체인 물류망 확립을 위해 소재, 페배터리의 보관·관리·운송에 대한 전문 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웅로직스는 행사 첫 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이차전지 전문 물류기업으로 연사를 맡았다. 회사는 원자재부터 부품, 셀, 모듈, 팩과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운송 이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물류에 대해 설명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주최 측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유일한 물류 기업"이라며 "태웅로직스의 2차전지 물류 전문성을 널리 알려, 국내 이차전지 전문 물류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