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2㎞내 수인부당선 인하대역…연학초 등 도보권미추홀공원·법조타운 인접…계약조건안심보장제 적용
  • ▲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한화건설
    ▲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을 재개발하는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공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5개동·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이 소진되는 등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와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 등이 완판을 기록했다.

    단지는 5000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중인 학익지구 중심부에 위치했다.

    교통인프라는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송도·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미추홀대로도 인접했다.

    대중교통 경우 단지 반경 2㎞내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위치했고 학익역이 2026년 개통예정이다.

    교육시설은 단지 1.2㎞내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CGV인천학익·인천문학경기장·선학경기장·인하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위치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 △게이트볼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통풍 효율을 높였다. 넓은 동간거리로 조경공간을 확보한 공원형 단지인 것도 특징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1차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비율을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5%를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이 제도는 분양정책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완성된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고객부담을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해 고객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는 2026년 4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