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출산·안정적 양육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신한카드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 적극 발굴할 것"
  • ▲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운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운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지원 대상 임산부에게 의료비와 양육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비용 결제 시 불편 최소화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상담지원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업무 운영과 시스템 개발을 위한 별도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