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브랜드 유일 참가… 벌써 11번째뉴 M4부터 뉴 MINI 쿠퍼까지 '볼거리' 가득한상윤 대표 "지역 사회와 상생, 책임 다하겠다"
  • ▲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가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김병욱 기자
    ▲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가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김병욱 기자
    BMW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 18종을 대거 공개했다. 

    수입차 중 유일하게 부산모터쇼에 개근하고 있는 BMW의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BMW는 27일 모터쇼 현장에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뉴 M4'를 비롯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올 뉴 iX2',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렸다.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 본격적인 전기화에 초석이 될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이 자리했다. 

    또,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담아낸 '뉴 MINI JCW 컨트리맨'까지 5종도 모습을 보였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 대표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3종을 내놨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있는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