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인수에 16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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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오는 10월2일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344만9732주)를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금액은 169억원 규모다.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