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쇄신 및 지속성장 발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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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회사명을 ‘광동헬스바이오’(KwangDong Healthbio)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광동헬스바이오는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있는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열린 이사회는 지난 5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지냈다.광동헬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회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쇄신, 지속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