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분쇄형 판매량, 전달보다 5배 증가제품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 선택지 늘려
  • ▲ 쿠쿠전자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쿠쿠전자
    ▲ 쿠쿠전자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지난 5월 전체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11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커진 가운데, 쿠쿠전자는 업계 최초로 두 가지 방식(미생물형, 건조분쇄형)의 모델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효과적인 위생 관리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배가량 늘었다.

    쿠쿠전자의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의 수분을 99% 제거하고 병원성 미생물도 99.9% 차단한다. 분쇄 이후에는 음식물 부피가 최대 95% 줄어 쓰레기 처리 부담도 적다.

    음식물 100g 기준 건조부터 분쇄까지 약 1시간 40분 내로 완료되고, 하루 최대 13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다. 세척 시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찌든 때까지 자동으로 제거된다.

    3단계 탈취 시스템으로 악취가 최소화된 것도 장점이다. 복합 탈취 필터로 음식물 분해 시 생성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산성가스,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해 냄새를 줄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물처리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방을 쾌적하게 만드는 제품 라인업 개발로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