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현장 근무자 대상 서비스 교육VOC 위원회 운영 등 고객 만족에 집중
  • ▲ 제주항공이 '친절한 J'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 제주항공이 '친절한 J'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 특별 수송기간을 맞이해 '친절한 J'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공항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본 자세 ▲서비스 마인드 ▲고객 응대 화법 등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한 J 배지도 국내 전 지점의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여름 성수기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 대상 초기·정기 교육 진행 ▲객실본부 서비스 교육 이수 ▲VOC(고객의 소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고객 불만사항 즉시 개선 시스템 구축 ▲분기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사원 사례 공유 및 포상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제주항공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경영기반을 마련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 또 항공운송서비스평가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으며 고객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과 행복한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올여름도 친절한 J와 함께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