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지역 자연·관광자원 보존 협력10월 중 키르기스스탄 산림 보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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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기후 변화의 영향 해결 및 해외 취항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티웨이항공은 현실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지역 자연환경을 가꾸는 '천년의 숲' 조성 ▲키르기스스탄 지역사회와 정부, 국제기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및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 ▲중앙아시아 지역 취항지 여행과 교류에 앞장 및 관광자원 보존 등을 진행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티웨이항공이 취항 중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 도심 숲과 지역학교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업의 특성과 연계한 ESG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