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 종이물티슈'로 개인생활용품부문 수상환경친화적 가치 담은 다양한 녹색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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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는 올해로 3회째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특히 올해는 '무해(moohae) 종이물티슈(FLEX)'로 개인생활용품부문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제지업계 최초로 '기업상(3년)'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무림은 탈 플라스틱 니즈에 맞춰 건강한 펄프, 종이에 환경친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녹색 상품을 개발해왔다.친환경 종이 네오포레로 만든 ▲완충재 ▲스트로우(STRAW) ▲팩(PACK)과 생분해되는 용기 ▲무해 펄프몰드, 진짜 종이로 만들어 특허 출원한 ▲무해 종이물티슈 등이 대표적이다.이 중 무해 종이물티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 원단부터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로 제작,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무해 종이물티슈는 생산 시 탄소배출량이 플라스틱의 5분의 1 수준인 '100% 천연 펄프'를 원료로 60일이면 생분해되는 종이 원단을 사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FSC 인증 및 PTS 페이퍼의 재활용성 인증을 획득하고, KOTITI 생분해 테스트도 통과했다.이종철 무림P&P 경영기획실장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