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당 3년간 13.8억원 등 총 82.5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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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6개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특정 연구주제 중심의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962개 과제가 접수돼 145개 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각 연구실은 앞으로 3년간 13억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동국대는 ▲피부 조직칩 및 인공지능 기반 땀 센서 모니터링을 활용한 항노화 정밀제어 플랫폼 개발 글로벌 연구실(이광근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멀티모달 역분화재생 생체소재 개발 기초연구실(이수홍 의생명공학과 교수) ▲뇌신경 유래 엑소좀과 도파민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뇌·심인성 질환의 AI-다차원 진단 및 제어 기초 연구실(김진식 의생명공학과 교수) ▲종양 환경 특이적 글리칸 표적 면역활성 조절을 통한 면역항암치료 플랫폼 구축(김창섭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뉴로모픽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기반 모빌리티 배터리 PHM 글로벌 기초연구실(김흥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실시간 정밀 분석 및 지능형 AI 융합 이차전지소재 성능 진단 기술(남경완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6개 연구실이 선정돼 3년간 총 82억5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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