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ADAS) 탑재운전자 편의성 및 안전성 극대화파노라마 스크린… 동승자까지 고려알핀 트림, 정통 스포츠카에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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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한국 라이프스타일에 프랑스 감성을 입힌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브랜드 전환을 선포하며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슬로건을 소개했다. 이후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슬로건에 걸맞는 모습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그랑 콜레오스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D 세그먼트SUV’ 차체에 프랑스 특유의 디자인과 ‘휴먼 퍼스트’ 감성을 담아내며 공개 당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동승객까지 챙긴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신규 트림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등이 주목받고 있다.그랑 콜레오스는 휴먼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기술들을 적극 차용했다.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DAS)는 자동 속도 제한 보조,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새로운 차선 변경 장치가 결합돼 보다 편리한 주행 경험을 지원한다.동급에서 유일하게 동승객까지 챙긴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휴먼 퍼스트’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풍·열선 시트, 공조 시스템 등 다양한 차량 기능 제어가 가능하며 통합OTT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5G 통신망을 적용해 새로운 ‘커넥티드 카 서비스’도 제공한다.르노코리아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은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았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이 적용된 그랑 콜레오스 외관은 알핀 특유의 블루컬러로 현대적인 느낌을 갖췄고, 차량 곳곳에 블루 그라데이션을 가미해 미적 요소를 더했다. 차체의 상단에는 메탈릭 블랙 루프를 적용해 모던함을 강조했다.실내 디자인도 알핀 특유의 디테일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과 중앙 팔걸이에 프랑스 국기 색상의 레드·화이트·블루컬러 스티칭을 적용하고, 실내 장식과 안전벨트에도 블루컬러 액센트를 가미해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따뜻하고 역동적인 프랑스 감성을 온전히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차”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