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 250세대 방문해 냉방용품 전달"이웃과의 상생 위한 활동 이어갈 것"
  • ▲ 진에어가 31일 냉방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에어
    ▲ 진에어가 31일 냉방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에어
    진에어는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냉방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전 교육을 거쳤다. 이후 2인 1조로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고령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25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현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겨울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목도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 봄에는 도시락 배달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