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에서 영유아 도덕성, 사회인지 발달심리학자로 1년간 연구
  • ▲ 진경선 교수.ⓒ성신여대
    ▲ 진경선 교수.ⓒ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진경선 심리학과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장학 프로그램 '풀브라이트 교수·전문가 장학금 프로그램'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진 교수는 이달부터 1년 동안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수에 나선다. 진 교수는 영유아 도덕성, 사회인지 발달에 관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 집단에 대한 아동의 고정관념 발달과 완화 방법을 주제로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진 교수는 "저명한 발달심리학자들로 구성된 시카고대학의 연구진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인간의 사회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은 어린 시절 어떻게 발생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학사·석사, 미 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와 일리노이대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 한국심리학회 김재일소장학자 논문상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발달심리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미 풀브라이트 재단에서 운영하는 국제 교육·교류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한미교육위원단(KACE)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미 정부의 예산 출연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자를 지원한다. 풀브라이트 교수·전문가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미국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으며 연구에 몰두할 수 있다.
  • ▲ ⓒ성신여대
    ▲ ⓒ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