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 출시초기 구매부담 낮춰하이브리드 고객 수요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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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록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의 판매량을 앞지르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멀티패스웨이(Multi-pathway) 전략 하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라인업을 강화해 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 같은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토요타의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지난해 12월에 5세대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하이브리드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이라는 개발 콘셉트를 제시하면서 등장했다.5세대 프리우스는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으로 친환경과 연비만 강조되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추고 인기몰이 중이다. 신형 프리우스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서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등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토요타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 '어메이징 스위치(Amazing Switch) 잔존가치 보장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약 30만원 초반의 비용으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LE 트림의 경우)을 구입할 수 있다.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만기 시점에 차량 매각 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 36개월 기준, 유예금액 5% 면제혜택을 포함하여, 최대 60%를 보장해 준다.예를 들어 프리우스 LE 차량 (3990만원)의 경우, 36개월 동안 잔존가치 55% 보장해주고,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월 3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단, 연 주행거리 20,000km 미만에 한함). 신차 구매 부담을 낮춰주고, 가족 구성원의 변동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기변의 필요성이 생겼을 때에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차량을 교체 및 재구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토요타코리아는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토요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국내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출고한 차량의 일반 보증 기간은 3년 또는 10만 Km (선도래 조건)이다. 하지만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스포츠카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을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및 추가 구매 없이 편리하게 1년 또는 2만 Km(선도래 조건)의 추가 보증 기간을 제공받아 출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 Km(선도래 조건)까지로 일반 보증 기간의 2.5 ~ 3배까지 늘어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토요타코리아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앱인 ‘요! 토요타’의 ‘나의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조건과 규정, 적용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가입된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의 재가입을 돕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토요타 브랜드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라이프 타임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오랜 기간 걱정 없이 토요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