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플랫폼 기술 공동연구, 공간·장비·정보 등 공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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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홈즈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광운대 정영욱 산학협력단장, 컴퓨터정보공학부 박철수 교수, 전자통신공학과 최영석 교수와 홈즈에이아이 임동석 대표이사, 이종선 최고운영책임자(COO), 박혜이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홈즈에이아이는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의 자회사로, 메디컬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홈즈에이아이는 ▲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공동연구 ▲공간·장비·시설과 정보의 공동 활용 ▲연구·기술 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정 단장은 "광운대는 교원창업기업인 아이센스를 비롯해 여러 선도 의료기기 기업의 창업과 기술이전을 지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홈즈에이아이의 AI 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시제품 제작, 상용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AI,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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