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자연·사회·역사 등 4개 분야로 구성
  • ▲ 국가해양지도집 표지 ⓒ해양수산부
    ▲ 국가해양지도집 표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 자연환경 등의 정보를 담은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해양지도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해양지도집은 해양에 관한 범정부 차원의 첫 번째 종합기록물로 해양 공간, 자연, 사회, 역사 등 4개 분야로 구분돼 있다.

    또 바다와 해안선의 변화 과정, 항만개발 계획 등 과거부터 미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지도와 삽화 등을 활용했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기관 등 550여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 발간으로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이고 해양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