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무순위청약 최고경쟁률 22대 1기록
  • ▲ 신길 AK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대우건설
    ▲ 신길 AK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대우건설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5월말 서울 주택인허가 및 착공실적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만6357가구에서 1만530가구로 35.6%, 1만2499가구에서 1만2131가구로 2.9% 감소했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무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11일~12일 양일간 무순위청약을 진행한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도 최고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7월말 입주를 시작한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는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잔금유예 5개월 등 혜택이 있다. 더불어 3년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일부 잔여가구 및 회사보유분에 대해 2차 무순위청약을 이달 22일 진행한다. 계약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5개동‧총 296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 등이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을 비롯해 현관중문·펜트리 선반 등 무상시공을 포함해 콤비냉장고·세탁기·하이라이트3구 쿡탑 등 가전이 무상제공된다.

    단지는 '사러가 쇼핑 재개발' 사업지에 위치했다.

    인근에 1호선 영등포역‧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 등이 있고 GTX-B와 신안산선‧난곡선 개통이 예정됐다. 

    도보통학권내 도림초교‧신길중교‧대영고교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