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험생·학부모·교사 대상온라인으로도 진행해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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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MJ대입공감' 2차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수험생 등에게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명지대는 무전공(자율전공) 선발과 수시모집 면접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를 온라인으로도 진행해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서울권 주요 대학 수시모집 파이널 지원전략 △2025학년도 명지대 전형 안내와 지원전략 △무전공 선발과 경기·인천권 주요 대학 수시모집 파이널 지원전략 △수시모집 면접 순으로 진행했다.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2차 행사는 대입 전형 변화로 혼란을 겪는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명지대 입학처는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관점에서 꼭 필요한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명지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50%쯤을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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