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퍼스 이사장 정지우(정치외교학과)·자연캠퍼스 설립자상 유진규(교통공학과) 수상20일엔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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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21일 인문·자연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제7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인문캠퍼스에선 인문대학 149명, 사회과학대학 147명, 경영대학 185명, 법과대학 38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대학 23명, 미래융합대학 18명 등 총 560명에 대한 학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이사장상은 정지우(정치외교학과), 총장상은 이세린(철학과) 외 5명, 학장상은 나현아(아랍지역학과) 외 26명, 공로상은 장유진(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 외 31명, 봉사상은 이영현(경영학과) 외 1명, 총동문회장상은 이복음(문예창작학과) 학생 외 5명이 각각 받았다.자연캠퍼스에선 자연과학대학 38명, 공과대학 149명, 예술체육대학 81명, 건축대학 5명, ICT 융합대학 25명, 국제학부 19명 등 총 31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설립자상은 유진규(교통공학과), 총장상은 김세림(생명과학정보학과) 외 2명, 학장상은 김현영(수학과) 외 21명, 공로상은 김대휘(바둑학과) 외 7명, 총동문회장상은 윤예진(수학과) 학생 외 4명에게 각각 돌아갔다.심재희(경영정보학과) 학생은 "졸업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아쉽다"며 "명지대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서 대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선 20일에는 인문·자연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인문캠퍼스에선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총 318명, 자연캠퍼스에선 총 135명에 대한 석·박사 학위 수여가 각각 있었다.유병진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원 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인성으로 우리 사회와 세계를 위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가 독선과 교만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자신만큼 소중하게 여기며 용서와 자비의 마음을 갖출 때 이 세상은 훨씬 살 만한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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