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02명·석사 682명·학사 1051명 배출"코로나19 팬데믹 이겨낸 졸업생들, 도전·배움 멈추지 말길"
  • ▲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22일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동국대
    ▲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22일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22일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사 102명, 석사 682명, 학사 1051명 등 총 1835명이 학위를 받았다.

    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학업을 시작하며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마침내 이 자리에 당당히 섰다"면서 "수많은 동문 선배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 여러분의 앞날도 더욱 눈부시게 빛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에서 "졸업생들은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동국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배움을 멈추지 마시길 바란다. 동국대의 가치와 철학을 기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해달라"고 고 당부했다.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