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춘천 2개 지역에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학종 서류 모의평가 등 진행
  • ▲ 가톨릭대가 최근 원주와 춘천 지역에서 ‘정보소외지역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가톨릭대
    ▲ 가톨릭대가 최근 원주와 춘천 지역에서 ‘정보소외지역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교육정보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정보소외지역 고등학교 교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일 강원도 원주, 9일 춘천을 각각 방문해 고교 교사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한 지방 고교 교사 100여 명과 가톨릭대 입학팀장, 입학사정관 5명 등이 참석했다.

    △전년도 입시결과 △2025학년도 입학전형 등 가톨릭대의 입학정보를 총망라해 공유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모의평가를 진행하며 가톨릭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정보를 공개했다.

    춘천 연수에 참가한 한 고교 교사는 "올해 입학전형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어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며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정보를 얻고 모의 서류평가까지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욱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가톨릭대 입시에 관해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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