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참여8개 종목 총 460여 명 참가해 스포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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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다음 달 2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동대문구 3개 대학 연합 체육 축제인 '2024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립대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출정식에는 3개 대학에서 총 250명의 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트로이카 역동전은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가 함께 주관하는 체육축제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광나루야구장 등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축구, 농구,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FC온라인 등), 야구, 테니스, 계주, 줄다리기, 탁구 등 8개 종목에 선수 409명을 비롯해 총 460명이 참가한다.황선환 서울시립대 학생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트로이카 역동전을 준비해 온 학생들을 격려한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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