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생활용품 등 전달13번째 기부 활동… 누적 금액 5억원 넘어지역 이주가정 취업 장려 등 꾸준히 호흡
  • ▲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몬스
    ▲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몬스
    시몬스가 갑진년 추석에도 지역사회와 명절의 정을 나눈다.

    11일 시몬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이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추석을 포함해 그간 13번의 명절맞이 선행을 통해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이 넘는다.

    시몬스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몬스의 이천 지역사회 상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 의류 등의 물품 기부 ▲팩토리움 주변 마을 주민들과 플로깅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지역 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명절마다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기부는 물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