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빙인하모니'…3년째 시설 14곳에 온정
-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인 '2024 리빙인하모니'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리빙인하모니는 우미희망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중인 장애인 교육시설 공간복지사업이다.노후화되거나 교육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2022년 장애인 교육시설 3곳, 지난해 4곳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7곳을 대상으로 맞춤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다시 꾸몄다"며 "우리사회에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