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45일간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삼성전자·MS 등과 연계 프로그램 선봬숙명여대,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 ▲ 지난달 11~12일 숙명여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 취업직무박람회 '드림 페스티벌' 현장 모습.ⓒ숙명여대
    ▲ 지난달 11~12일 숙명여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 취업직무박람회 '드림 페스티벌' 현장 모습.ⓒ숙명여대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45일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차질 없이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은 고용노동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숙명여대는 이 기간에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취업전략 설명회 등 13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학기 초에는 알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직무박람회 '드림 페스티벌'을 이틀간 열었고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했다.

    손서희 경력개발처장은 "숙명여대는 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 운영 성과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에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