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 후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 '양념' 신제품도 성장세CJ 독자 기술로 구현한 차별화 맛 품질 앞세워 차세대 K푸드 육성"보다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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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선보인 ‘고메 소바바치킨’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매출 1000억원은 지난 4월 ‘소이허니’ 출시 이후 1년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올해 3월 후속작으로 선보인 ‘양념’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간장 특제소스를 입힌 ‘소이허니’는 외식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국내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다. 빠른 시일 내 해외 주요 국가에도 선보이며 만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K-푸드로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보다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