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제표준화기구의 전문위원으로 국내 연구기관·기업과 협업5G·6G, 메타버스, 사물인터넷·디지털트윈 부문 표준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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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정진우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202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각종 표준화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세계 표준의 날(10월 14일)은 국제 표준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매년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포상한다.정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스터디그룹(SG)13(미래 네트워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협업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6G, 메타버스 분야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하며 해당 산업 분야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정보통신분야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합동기술위원회(JTC1)의 SC41(사물인터넷·디지털트윈) 분과 전문위원으로도 다년간 활동하면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업해 사물인터넷(IoT)·디지털트윈 표준제정에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해 왔다.또한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결정론적 네트워킹(DetNet) 작업반(WG) 전문가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삼성전자, ETRI와 협업하고 다수의 확정적 네트워킹 관련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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