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화재 예방하는 다양한 내화단열 제품 전시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 갖춘 제품 지속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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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이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경동원은 방화문과 화재 안전성을 갖춘 샌드위치 패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등 건축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내화단열 제품을 전시 예정이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자재 전시회로 올해 총 125개의 기업이 참가한다.경동원은 올해 10월 한국건설기술원으로부터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획득한 준불연 성능의 '세이프패널'을 전시한다. 준불연 성능이란 불타지 않는 불연재료에 준하는 방화성능을 갖는 재료로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말 론칭 예정인 세이프패널은 건축물의 마감재 사이에 준불연 소재의 우레탄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패널이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라스울 패널보다 얇고 단열 성능까지 갖췄다. 세이프 패널은 강화된 안전 법규를 충족하며 공장과 창고, 건물 지붕 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경동원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차단은 물론 90분 동안 화염을 막고 변형에도 강한 방화문 '세이프도어'를 선보인다. 세이프도어는 단열 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로 문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까지 방지한다.이외에도 보드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보드'와 스프레이 타입의 '세이프폼',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내화피복재 '에스코트'도 전시한다. 세이프보드는 다양한 외장재와 함께 건물의 외벽에 주로 사용되며 세이프폼은 상온 및 저온 창고에 주로 적용된다.김종욱 경동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경동원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다양한 내화단열 기술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