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환경 근무 통해 다양한 경험 쌓아타이페이 도심 매장서 8주간 근무참가 매니저들, 숙소부터 프로그램 일정 직접 기획
  • 한국맥도날드가 대만 지역에서 진행되는 매니저 대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색다른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한편,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여가를 한 번에 쟁취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회차와는 달리 매장 운영과 관리를 맡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맥도날드만의 강점을 살린 첫 해외 지역 워킹홀리데이다.

    참가 매니저들은 10월 22일부터 8주간 타이페이 도심에 있는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 등을 제공하고, 급여 외에도 프로그램 기간 동안의 주거 및 생활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워킹홀리데이는 숙소 선정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우리 직원 개개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