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금액, 신구 취득금액으로 출자전환"항공운항증명서 원활한 취득 목적"
  • ▲ 위닉스가 파라타항공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파라타항공
    ▲ 위닉스가 파라타항공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파라타항공
    위닉스는 자회사 파라타항공에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파라타항공은 주당 5만원에 50만주를 신규로 발행하며, 위닉스는 기존 대여금을 파라타항공 신주 취득금액으로 출자전환한다. 

    위닉스 측은 “파라타항공이 항공운항증명서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7월 파라타항공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달 초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공개했으며, 항공운항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 운항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