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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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초록미소팀'이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했다.김정봉 학생 등 초록미소팀은 저출산 극복과 생명탄생에 대한 미래지향적 인식 고양을 주제로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를 발표했다. 이는 20~40대 가임·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 함께하는 기쁨, 미래에 대한 희망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5회기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의 효과성, 확산·적용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내년도 1학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산림치유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약선푸드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과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건강운동관리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go.w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광디지털대는 지난달 기존 특수대학원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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