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 발표
  • ▲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산림청
    ▲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산림청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초록미소팀'이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했다.

    김정봉 학생 등 초록미소팀은 저출산 극복과 생명탄생에 대한 미래지향적 인식 고양을 주제로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를 발표했다. 이는 20~40대 가임·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 함께하는 기쁨, 미래에 대한 희망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5회기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의 효과성, 확산·적용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내년도 1학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산림치유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약선푸드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과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건강운동관리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go.w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달 기존 특수대학원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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