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타운사업단, 축제추진委 참여 … 달빛등 제작·청년창업제품 홍보 등"대학과 지역주민이 소통·협력하는 기회 … 동반 성장 기대"
  • ▲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 현장.ⓒ동덕여대
    ▲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 현장.ⓒ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서울 성북구 월곡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월곡1동 일대 거리에서 펼쳐진 가운데 동덕여대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월곡달빛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월곡1·2동 주민자치회, 사회봉사센터,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월곡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들과 축제를 공동으로 기획·진행했다.

    축제장에는 100여 개의 부스와 무대가 마련돼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덕여대와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이 지역 내 중학교 2곳과 함께 제작한 달빛등이 거리 곳곳에 전시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 현장.ⓒ동덕여대
    ▲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 현장.ⓒ동덕여대
    또한 동덕여대는 '달차오름 힐링의 숲'을 기획해 청년창업 성과와 제품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도 제공했다. 지난 2019년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만든 '달차오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어린이 체험 행사도 선보였다.

    리상섭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청년창업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동덕여대
    ▲ ⓒ동덕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