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글로벌 캠페인 일환난민과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40주년 한국 포함한 유니클로 진출 국가 및 지역서 전개
  • ▲ 유니클로 유럽사업부 직원들이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히트텍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유니클로
    ▲ 유니클로 유럽사업부 직원들이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히트텍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맞아 히트텍(HEATTECH) 100만 장을 기부하는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2만5000명에게 12억원 상당의 히트텍 5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난민과 아동, 자연재해 피해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히트텍을 기부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히트텍과 함께 접촉냉감 의류인 에어리즘(AIRism)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 야나이 코지(Koji Yanai) 수석 경영 임원은 “유니클로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인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더 편안한 일상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