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표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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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제조기업 하스는 강릉시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보고회에 참여해 특허 활용 전략을 설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스는 지난 7월 기술특례로 상장하며 보철수복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회사는 지난 13일 열린 'IP 기반 해외진출지원 특허맵 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분야에 관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특허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맵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과 특허권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특허 관리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스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체계적인 IP 지원과 회사의 지속적인 IP 경영의 결실로 풀이된다.

    창업 초기부터 진행해온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IP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특허 분쟁 리스크의 최소화를 위해 자체 지식재산권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해왔다는 설명이다.

    하스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수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여 글로벌 글라스 세라믹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