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간 연대로 건강한 식습관 장려…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명 참여
  • ▲ 농협중앙회는 15일 오전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협동조합과 함께 아침밥먹기 운동' 행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재성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외협력법무본부장,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문상철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이욱 농협중앙회 국제협력단장)ⓒ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는 15일 오전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협동조합과 함께 아침밥먹기 운동' 행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재성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외협력법무본부장,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문상철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이욱 농협중앙회 국제협력단장)ⓒ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된 쌀 소비 촉진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 확대와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해 협동조합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했다. 농협의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도 배포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