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관절·VDT 증후군까지… 건강 지키는 미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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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독서와 관련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안구, 근육 및 관절장애,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 잘못된 독서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이다. 해당 질환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을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보험금 최대 1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 지급된다.

    교보e독서안심보험은 독서와 밀접한 질병만을 짧게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40세 남성 기준(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보험료는 1회 일시납 1290원 수준이며 가입 가능 나이는 20세부터 60세까지로 1년 만기 상품이다.

    출시와 함께 교보생명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독서할 때 편한 자세’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교보문고 도서 1권(2만원 이내)과 전자책 서비스 ‘샘(sam)’ 한달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보험료 확인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교보북클럽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하루독서 서비스’에 도서를 등록한 참여자는 교보북클럽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은 독서 중 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며 건강 관리와 독서 습관을 연결해 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건강을 잇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