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2000억 유지… 27일 대출 실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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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잔금대출 금리를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의 5년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금융채 5년물에 1.5%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1.4%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낮췄다. 이날 기준 조정된 금리는 연 4.65% 수준이다.대출 한도는 최대 2000억원으로 유지했으며, 실제 대출은 오는 27일 입주 시점에 맞춰 실행할 계획이다.현재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총 9500억원 한도로 이 단지 잔금대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