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9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환원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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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코 CI
    아바코가 25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바코는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지난 22일 종가(1만3060원) 기준 약 29만주로 아바코 총 발행 주식의 1.9%에 해당한다. 

    아바코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 역시 소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과 주식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특히 자사주 소각은 기존 주주들의 보유 지분 가치가 높아지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으로 시장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5월 26일까지 6개월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