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1414가구 모집에 2만1129명 접수4년만 신축단지…최고 경쟁률 213.4대 1
  • ▲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아이파크'에 6인가족 만점인 79점짜리 청약통장이 나왔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단지 당첨 최고가점은 79점으로 전용 84㎡B에서 나왔다.

    79점은 만점인 84점에서 불과 5점 부족한 점수다. 6인가족이 15년간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다.

    5인가족 만점인 74점짜리 통장도 전용 74㎡C와 전용 84㎡A타입에서 각각 나왔다.

    최저가점은 전용 84㎡C 50점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 서울원에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47층·6개동·전용 59~244㎡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노원구 지역에서 4년만에 나오는 대단지 신축아파트로서 분양전부터 적잖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1순위청약은 1414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1129개가 몰리며 평균경쟁률 14.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59㎡A는 4054명이 몰려 경쟁률 213.4대 1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