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6가구 규모 서울원 아이파크 25일 특별공급쇼핑몰·5성급호텔 등 조성…1호선 광운대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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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가구 규모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쇼핑몰 및 스트리트몰·오피스·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6개동·1856가구 규모다.전용면적 84㎡A·B 타입은 67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차지한다. 갤러리형 복도와 호텔식 분리형욕실 등이 적용됐다. 84㎡A타입은 2면 개방거실로 공간감·개방감을 극대화했다. 84㎡B타입은 일부침실에 복도수납장 옵션과 슬라이딩도어를 적용했다.해당단지 인근엔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이 위치했다.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다.교육 인프라 경우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고교 경우 대진고·서라벌고가 가까우며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했다.대중교통 경우 서울지하철1호선 및 수도권전철 경춘선이 지나는 광운대역이 인접했다.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서울원 복합건물내엔 메리어트 서울원이 들어선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서 처음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호텔이다. 12~15층에 입주하며 연면적 약 8800평 규모다.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서울원은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며 "서울원 정체성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더불어 순환하는 동선으로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약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27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당첨자발표는 내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