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 전달…889가구 규모발코니확장 포함 3.3㎡당 145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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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쌀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한양은 지난 10일까지 단지 공식홈페이지에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고객이름으로 평택 고시히카리 쌀 1000㎏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쳤다.기부에 동참한 관심고객 명단이 담긴 현수막을 견본주택 내부에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평택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양 측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평택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단지는 브레인시티 공동8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6개동·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별 공급물량은 전용 59㎡ 232가구, 84㎡ 657가구다.3.3㎡당 평균분양가는 1435만원, 발코니확장 포함시 약 1453만원으로 브레인시티 공급단지중 최저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소비자 초기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조건도 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에 총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통상 신규분양 단지는 10~20% 계약금을 책정한다.그외 △스템선반이 설치된 복도팬트리 △침실3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선반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전기오븐 △사각싱크볼 △음식물탈수기 등을 무상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