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단축근로·육아휴직 활성화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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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AS손해사정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AS손해사정은 직원들이 가정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임산부와 자녀를 둔 직원들이 자유롭게 단축근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남녀 구분 없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는 △자유로운 연차 사용 촉진 △PC-OFF제 운영으로 야근 제한 △유급 난임휴가 제공 △직원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EAP) 운영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지원 △호텔 및 리조트 등 휴양시설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이 있다.

    DBCAS손해사정 관계자는 “즐거운 일터, 소중한 사람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하여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